경기도의회 민주, "미얀마 군부 유혈진압 중단하라" 결의대회

안경환

jing@kpinews.kr | 2021-04-13 14:30:28

경기도의회 유일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이 13일 도 의회 앞에서 '미얀마 사태 해결 촉구 결의대회'를 열었다.

 

결의대회는 지난 2월 군부가 정권을 장악하고 비상사태를 선포한 미얀마의 유혈진압 중단과 민주주의 회복을 촉구하기 위해 열렸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13일 도의회 앞에서 '미얀마 사태 해결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민주당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미얀마 군부 유혈진압 중단', '미얀마에 민주주의를' 등이 적힌 손 피켓을 들고 미얀마 군부의 폭력 및 유혈 진압 중단 및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을 촉구했다.

 

또 결의문 낭독을 통해 "나라를 지키라고 쥐어준 총구를 자국의 국민을 향해 들이대는 것은 쿠데타가 아니라 국민에 대한 반역일 뿐"이라며 "5월 광주의 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대한민국이 앞장서서 지지와 연대를 보내야 한다"고 호소했다.

 

아울러 결의대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경기도의회 민주당은 민주주의를 향한 미얀마 국민들의 투쟁을 적극 지지한다"며 "미얀마 군부는 민주화 시위에 대한 폭력 진압을 당장 중단하고, 민주정부에 정권을 이양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