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0일 수출 150억달러…전년동기比 25% ↑

안재성 기자

seilen78@kpinews.kr | 2021-04-12 13:48:16

4월 들어 10일까지 수출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가량 늘었다.

12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은 150억4000만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24.8% 증가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8일로 작년(8.5일)보다 0.5일이 적어 조업일수를 반영한 일 평균 수출액은 32.6% 늘었다.

4월초 수출이 호조세를 그림에 따라 6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우리나라의 수출은 지난해 11월부터 지속적인 증가세를 기록 중이다.

조업일수를 고려하지 않은 통계에서 무선통신기기(52.5%), 석유제품(35.2%), 승용차(29.8%), 반도체(24.8%) 등 수출이 강세를 보였다. 컴퓨터 주변기기 수출액은 5.4% 줄었다.

수출 상대국별로는 베트남(45.6%), 중국(27.6%), 미국(22.6%), 유럽연합(EU·12.8%), 일본(3.0%) 등의 수출이 개선됐다. 중동은 11.7% 감소했다.

이달 10일까지 수입액은 166억9000만 달러로 전년동기보다 14.8% 늘었다.

조업일수를 고려하지 않은 통계에서 석유제품(57.9%), 원유(43.8%), 승용차(11.5%), 기계류(4.8%) 등의 수입금액이 확대됐다. 가스(-33.6%)와 반도체(-1.6%) 등은 줄었다.

수입 상대국별로는 미국(36.5%), 호주(33.1%), 중동(18.0%), 베트남(16.3%), EU(8.3%), 일본(4.0%) 등이 증가했다. 중국(-0.4%)으로부터는 소폭 감소했다.

KPI뉴스 / 안재성 기자 seilen7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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