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13일부터 세월호 참사 7주기 추모기획전

안경환

jing@kpinews.kr | 2021-04-12 07:42:00

유튜브 채널 통해 다큐멘터리 7편 상영

경기도와 (사)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오는 13~2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월호 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7편을 상영한다고 12일 밝혔다.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온라인 기획 프로그램인 'DMZ랜선영화관 다락(Docu&樂)'의 올해 첫 번째 기획전 주제로 '세월호 참사 7주기'를 선정했다. 다큐멘터리의 '다'와 즐길 '락(樂)'을 결합한 'DMZ 다락'은 지난해 첫선을 보여 1만회가 넘는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다.

 

▲DMZ영화제 랜선영화관 상영작 유시온 감독의 '304개의 별' [경기도 제공]


올해 상영작은 국제적 명성을 얻은 감독부터 신진 작가 및 청소년 감독 등 다양한 다큐멘터리스트들의 2014~2020년 사이 작품들로 구성됐다.

 

상영작은 △이승준 감독의 부재의 기억(2018) △이오은 감독의 사월(2015) △오재형 감독의 블라인드 필름(2016) △양동준 감독의 그럼에도 살아간다(2020) △김세중 감독의 4월 16일 그리고...(2014) △김묘인 감독의 599.4km(2015) △유시온 감독의 304개의 별(2018) 등이다.

 

이 가운데 '4월 16일 그리고...', '599.4km', '304개의 별'은 청소년 감독이 연출한 영화로 청소년의 시각에서 세월호 참사를 다각도로 조명한다. '부재의 기억'은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 다큐멘터리 부문 후보작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홈페이지(http://dmzdocs.com/)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정상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올해 'DMZ 다락'은 특별히 다큐멘터리의 사회·문화적 역할에 주목할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보인다"며 "4월 세월호 추모 기획전에 이어 5월에는 5·18에 관한 기획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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