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청와대 경호처 압수수색…신도시 투기 의혹 직원 수사
남경식
ngs@kpinews.kr | 2021-04-06 19:54:30
청와대 경호처 직원, LH 직원 형과 신도시 투기 의혹
경찰이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대통령 경호처 직원에 대해 본격 수사에 나섰다.
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 투기 사범 특별수사대는 6일 오후 3시 10분쯤부터 청와대 경호처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진주 본사, 경호처 과장 A 씨의 자택, A 씨의 형이자 LH 현직 직원인 B 씨의 자택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약 3시간 동안 압수수색을 벌였다.
A 씨는 2017년 9월경 B 씨의 배우자 등 가족과 함께 3기 신도시 개발 지역인 광명시 노온사동의 토지 1888㎡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LH 내부 정보를 이용해 토지를 매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A 씨는 대기발령 조처됐다.
경찰은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A 씨 형제가 LH 내부 정보를 토지 거래에 활용했는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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