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보유액 3월말 4461억달러…한달새 14억달러 ↓
안재성 기자
seilen78@kpinews.kr | 2021-04-05 09:16:25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한 달 새 14억 달러 가량 줄어 감소세로 돌아섰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3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461억3000만 달러로 전달보다 14억3000만 달러 감소했다.
한은 관계자는 "미 달러화 강세에 따라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이 축소된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자산별로는 유가증권(국채·회사채 등)이 4059억5000만 달러로 전월말보다 36억8000만 달러 줄었다.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은 35억1000만 달러, IMF에 대한 교환성 통화 인출 권리인 'IMF 포지션'은 46억 달러로 각각 7000만 달러 및 2억1000만 달러씩 감소했다.
반면 은행에 두는 예치금(272억8000만 달러)은 25억4000만 달러 늘었다. 금은 전월과 같은 47억9000만 달러였다. 금의 경우 시세를 반영하지 않고 매입 당시 가격으로 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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