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코로나19 대비 인기 봄나들이 장소 방역관리 강화

문영호

sonanom@kpinews.kr | 2021-03-30 08:58:58

경기 수원시가 봄나들이가 인파가 집중적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의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다음달 11일까지 3차 연장한 데 따른 조치다.

▲ 수원시가 봄나들이객이 집중적으로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수원시 제공]

대상은 △광교공원(광교마루길) △서호천 △만석공원 △황구지천 △팔달산 △화서·장안공원 △여기산공원 △광교호수공원 등 봄철 나들이객이 많이 찾는 8개소다.

시는 광교산마루길 벚꽃축제, 경기도청 봄꽃축제, 매화꽃축제, 밤밭골 청개구리 축제, 어린이날 어울림한마당, 어버이날 기념식 등 봄 축제는 취소했다.

화성행궁은 단체관람객(5인 이상) 입장을 제한하고, 화성어차·국궁체험장은 좌석·사대(射臺) 거리두기(이용 인원 50%)를 한다.

시는 8개 대상지에 방문 자제를 요청하는 플래카드를 게시하고, 각 구 보건소는 방역을 강화한다.

또 불법 주정차·노점상 단속을 강화하고, 공원 내 화장실을 중점적으로 방역한다.

특히 지속해서 '5인 이상 집합금지'를 계도·단속할 계획이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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