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영세 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참가 기업 모집

안경환

jing@kpinews.kr | 2021-03-29 07:24:56

최대 3000만 지원...전문컨설팅도 병행

경기도는 도내 영세중소기업의 생산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에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을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29일 도에 따르면 높은 비용부담 등으로 인해 공장 스마트화를 포기하는 도내 영세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진입을 위한 자동화 장비 도입을 지원하는 구축지원 사업을 2019년부터 시행중이다.

 

▲경기도내 한 기업이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을 통해 설치한 CAP자동조립기기. [경기도 제공]


이에따라 도는 영세 소기업이 스마트공장을 보다 체계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전문컨설턴트가 현장진단부터 스마트공장 구축까지 과제수행 전반에 걸쳐 컨설팅도 지원한다.


올해는 도내 기업의 스마트 제조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대기업 협력을 통해 스마트공장 전담인력에 대한 교육을 신규로 추진할 예정이다.

 

모집 기일은 다음달 30일까지이며 대상은 도내에 위치한 중소 제조기업으로 5인 이하 영세기업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다만, 휴·폐업중인 기업, 유흥·향락업 및 숙박·음식점, 국세 및 지방세를 체납중인 기업, 불건전 오락용품 제조업, 이미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을 받은 수혜기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기업 15개사에는 최대 3000만 원까지 스마트공장 구축비용이 지원되며 구축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고충 해결을 위해 전문 컨설팅 기관의 '무료 구축컨설팅'이 함께 지원된다.

 

접수는 30일부터 경기테크노파크홈페이지(www.gtp.or.kr)에서 서류를 확인한 뒤 담당자 이메일(ndohee@gtp.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테크노파크(031-500-3089)에 문의하면 된다.

 

임문영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이 도내 영세기업의 스마트공장 진입에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장 스마트화를 추진하고자 하는 도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받은 45개 중소기업은 평균 생산성 128.1% 증가, 품질 67.9% 향상, 원가는 37.5% 감소, 납기 준수율 28.2% 향상 등의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KPI뉴스 / 안경환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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