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이상 반응 48건 늘어…총 1만309건
안재성 기자
seilen78@kpinews.kr | 2021-03-28 11:47:01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이 의심된다며 보건당국에 신고한 사례가 48건 늘어 총 1만여 건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중증 의심 사례는 2건이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신규 사례가 48건이라고 밝혔다.
46건은 근육통, 두통, 발열, 메스꺼움 등 비교적 가벼운 증상이었다. 중증 전신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경련 등 신경계 이상 중증 의심 사례가 각 1건씩 나왔다. 중증 의심 사례 2건은 모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였다.
추가 사망 신고는 없었다. 현재까지 신고된 사망 사례는 누적 21명이다. 앞서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16명 가운데 사인 분석이 끝난 15명의 경우 백신 접종과 무관하다고 잠정 결론을 내렸다. 나머지 사망자도 아직 접종과의 인과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지난달 26일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총 1만309건이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1, 2차 누적 접종자 79만9090명의 1.29% 수준이다.
의심 신고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관련은 1만20건(97.2%), 화이자 백신 관련은 289건(2.8%)이었다. 접종자 대비 의심 신고율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37%, 화이자 백신 0.4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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