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동부공영차고지에 '1호 수소충전소' 문 연다

문영호

sonanom@kpinews.kr | 2021-03-25 08:15:26

경기 수원시 첫 번째 수소충전소인 '수원영통 수소충전소'가 오는 4월 문을 연다.

수원시는 오는 30일 영통구 동부공영차고지에서 '수원영통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열고 4월 초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수원 영통 수소충전소 [수원시 제공]

동부공영차고지 내에 구축된 수원영통 수소충전소의 하루 충전 용량은 250㎏이다. 하루에 수소차 50대가 이용할 수 있다.

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됐고, 환경부와 사업을 시행하는 민간사업자가 절반씩 부담했다. 시는 부지를 제공했다.

'수소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시는 수소·전기 자동차 충전 인프라(기반 시설)를 꾸준히 확충하고 있다.

올해 안에 권선구청 주차장에 '수원시 2호 수소충전소(서부권)'을 착공할 계획이다.

시는 2020년 말 기준 시민들에게 수소차 200대를 보급했다. 올해는 '300대 보급'을 목표로 보조금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화석연료로 대변되는 '탄소경제'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적고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수소경제'로 바뀔 것"이라며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 수원시가 '수소 도시'의 본보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