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학생들, MS 주최 IT 경진대회 월드 파이널 진출

권라영

ryk@kpinews.kr | 2021-03-22 18:35:34

소프트웨어 학술동아리 소속 2개팀 세미파이널 통과해

세종대학교 학생들이 마이크로소프트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 경진대회 '이매진 컵'에서 월드 파이널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 이매진 컵 월드 파이널에 진출한 세종대 학술동아리 En#의 정상벽(왼쪽부터), 박태순, 박윤경, 김채운, 손모은, 이윤환 학생. [세종대학교 제공]

세종대는 22일 소프트웨어 학술동아리 'En#' 소속 En#Plane팀과 K-CPR팀이 이매진 컵 월드 파이널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이매진 컵에는 전 세계 163개국에서 참가했다. 이 가운데 세미파이널을 통과한 상위 40팀이 월드 파이널에서 겨룬다. 월드 파이널에 진출한 한국팀은 2팀으로, 모두 세종대 En# 소속 학생들이다.

정상벽(소프트웨어학과 17학번), 손모은(컴퓨터공학과 16학번), 박윤경(데이터사이언스학과 19학번) 학생으로 구성된 En#Plane팀은 인터넷 속 혐오표현을 감지해 필터링 및 제거하는 아동 전용 확장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윤환(소프트웨어학과 16학번), 박태훈(컴퓨터공학과 17학번), 김채운(컴퓨터공학과 18학번) 학생은 K-CPR팀을 이뤄 긴박한 상황에서도 심폐소생술을 정확하게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스마트 워치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었다.

정상벽 학생은 "동기들과 많은 노력을 쏟은 프로그램이 이매진 컵 월드 파이널까지 진출하게 돼서 매우 기쁘다"면서 "En# 동아리 선배들의 피드백과 응원이 큰 힘이 됐다. 이매진 컵이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n#은 지난해 9월 '2020 마이데이터 비즈니스 아이디어 기획 및 개발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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