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자·양자대결·단일후보 선호도까지…모두 오세훈 '우세'
남궁소정
ngsj@kpinews.kr | 2021-03-15 16:00:18
양자대결선 오세훈·안철수 모두 박영선 따돌려
단일후보 선호도, 오세훈 39.3%·안철수 32.8%
4·7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3자 대결 구도로 진행될 경우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에 오차 범위 내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문화일보 의뢰로 지난 13∼14일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 103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자 대결에서 오 후보가 35.6%로 박 후보(33.3%)에 2.3%p 차이로 앞섰다.
안 후보는 25.1%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오 후보는 60세 이상에서 45.2%, 50대에서 42.8%를 얻어 다른 후보에 앞섰다. 박 후보는 30대에서 40.6%를 얻어 우세였고, 안 후보는 18∼29세에서 34.9%로 선두였다.
박 후보와의 양자대결 구도에서도 오 후보는 54.5%로 박 후보(37.4%)에 17.1%p 앞섰다. 야권 단일후보로서 안 후보 역시 55.3%로 박 후보(37.8%)를 17.5%p 차이로 따돌렸다.
오 후보는 야권 단일 후보 선호도 조사에선 안 후보에게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p) 밖에서 앞섰다. 오 후보는 39.3%, 안 후보는 32.8%였다.
배철호 리얼미터 전문위원은 오 후보의 약진과 관련 "LH 직원 투기 의혹 등 3기 신도시 투기 사태가 선거 이슈로 등장하면서 제 1야당 후보인 오 후보로 지지세가 모이고 있다"며 "서울은 부동산 이슈에서 다른 어느 지역보다 민감하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KPI뉴스 / 남궁소정 기자 ng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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