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서도 50대 LH 간부 숨진 채 발견

강혜영

khy@kpinews.kr | 2021-03-13 13:21:23

새벽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 문자 메시지 보내

13일 오전 10시께 경기 파주시 법원읍 삼방리의 한 컨테이너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파주사업본부 간부 A(58)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 13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에 직원이 출근하고 있다. [뉴시스]

A 씨는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A 씨는 이날 새벽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LH 직원 투기 의혹과 관련해 조사 대상은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언론에서는 A 씨와 동료 직원에 대한 투기 의혹을 제기했다.

경찰은 A 씨가 숨지기 전 통화한 인물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날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서도 50대 전직 LH 본부장 B 씨가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채 발견됐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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