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 개최
안경환
jing@kpinews.kr | 2021-03-10 14:10:12
300가구 이상 349개 단지 대상…최대 300만 상당 상품 지급
▲용인시 관내 한 공동주택에서 시민이 음식물쓰레기를 벌이는 모습. [용인시 제공]
경기 용인시는 오는 4~9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은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확인할 수 있는 무선인식 기능인 RFID(사물에 부착된 태그를 전파 신호로 식별하여 사물의 정보를 처리하는 기술) 기반의 종량제 기기를 사용하고 있는 30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 349곳이다.
시는 이들 공동주택이 4~9월 배출한 음식물쓰레기 양과 전년도 같은기간 배출량을 비교, 가장 많이 감량한 단지 6곳을 선정·시상할 계획이다.
시상은 300~500가구 이상 A그룹, 500가구 이상 B그룹 등 2개 그룹으로 나눠 최우수단지에 각각 200만 원과 300만 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하게 된다. 우수단지에는 100만 원과 150만 원, 장려단지에는 70만 원과 100만 원 상당의 상품이 지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지는 오는 19일까지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메일(phj0717@korea.kr)이나 팩스(031-324-2339)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효과적인 음식물 쓰레기 감량 방안을 찾기 위해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주민들과 함께 친환경 생태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음식물 쓰레기 감량 경진대회로 약 26.6톤의 쓰레기를 감량했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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