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기·수소 무공해차 확대 보급위해 4414억 투입

안경환

jing@kpinews.kr | 2021-03-10 07:26:33

전기 승용차 최대 1400만, 수소 승용차 3250만 지원

경기도 올해 전기·수소차 등 무공해차 보급 확산을 위해 구매보조금 4414억 원을 지원한다. 이는 2만2785대를 지원할 수 있는 비용이다.

 

전기차는 승용차 1만1381대와 버스 500대를 각각 지원하며, 보조금 규모는 주행거리 등 차량 성능에 따라 승용차는 1대당 최대 1400만원, 버스는 1억2800만 원까지다. 전기 화물차는 5194대에 1대당 최대 25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경기도 무공해차 보급정책 홍보 포스터 [경기도 제공]


수소차는 승용차 3700대에 1대당 최대 3250만 원, 버스 10대에 최대 3억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도는 5등급 노후 경유차량을 폐차하고 전기․수소 승용차를 구매하거나 도내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 또는 재직자가 전기․수소 승용차를 구매할 경우 대당 2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무공해차 구매 희망자는 인근 자동차 구매 대리점을 방문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상담 후 보조금 지원을 위한 구매지원 신청서와 계약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대리점에서 해당 지자체에 서류를 제출하는 등 관련 절차를 대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시·군 홈페이지 또는 저공해차 통합 정보누리집(www.ev.or.kr)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성남 도 환경국장은 "지난해 12월부터 추진 중인 계절관리제에 따라 5등급 노후경유차의 운행제한이 시행되고 있으므로 조속한 무공해차로의 전환이 요구된다"라며 "구매지원금 외에도 최대 530만 원의 세제 혜택과 함께 연료비까지 줄일 수 있는 이번 기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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