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김홍도축제 등 15개 지역축제 선정…3000만 씩 지원

안경환

jing@kpinews.kr | 2021-03-03 07:32:28

안산 김홍도 축제와 김포 아라마린 페스티벌 등이 올해 경기도 특성화축제로 선정돼 각각 도비 보조금 3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경기도는 지난달 25일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어 안산김홍도축제 등 15개 축제를 2021년 '경기관광특성화' 축제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안산 김홍도 축제 중 김홍도 마임 및 한복체험 장면 [경기도 제공]


선정된 축제는 △화성 정조효문화제 △안산 김홍도축제 △시흥 월곶포구축제 △파주 개성인삼축제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 △광주 왕실도자기축제 △하남 이성산성문화축제 △오산 독산성문화제 △이천 도자기축제 △안성맞춤 포도축제 △포천 백운계곡동장군축제 △의왕 철도축제 △양평 부추축제 △동두천 소요단풍문화제 △가평 가을꽃거리축제 등이다.

 

특성화축제는 시·군의 다양한 목적이나 가치 실현을 위해 지역특산물·전통역사 등 유형별로 특화해 특색 있게 성장시키고자 하는 지역축제를 말한다.

 

안산 김홍도축제의 경우 지역의 인문자산인 '김홍도'를 활용한 마당극을 연출하고 벼타작과 투호던지기 등 다양한 전통 체험과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은 변화하는 관광 환경에 맞춰 하이브리드 방식의 '드라이브 인 워터 콘서트'를 진행, 차 안에서 현장 공연을 즐기는 동시에 가정에서는 축제 키트 등을 즐길 수 있다.

 

동두천 소요단풍문화제는 우수한 자연과 지역의 역사 인물을 접목한 볼거리·먹거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올해는 지역 단체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도는 선정한 경기관광특성화축제에 대해 이달 중 도비 보조금 3000만 원씩 지원할 계획이며 해당 시·군은 이를 축제 프로그램 운영비나 홍보비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최용훈 도 관광과장은 "경기도는 시군별 다양한 형태의 지역 환경과 역사·문화를 보유하고 있으며 각각의 특색 있는 축제를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준비하고 있다"며 "독특하고 차별화된 경기도의 지역축제를 놓치지 말고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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