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8개 시·군 임산부 3만여명에 친환경농산물 지원

안경환

jing@kpinews.kr | 2021-03-02 07:14:22

임신부 또는 출산 1년 이내 임산부 대상…최대 12개월

경기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임산부 건강 증진과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수원·용인·화성·평택·이천·여주·부천·남양주·안성·성남·시흥·안양·고양·의정부·하남·구리·양평·연천 등 18개 시·군에 주소지를 둔 올해 1월 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임신하거나 출산 후 1년 이내 임산부로 약 3만210명이다. 지난해 7107명보다 4배 이상 늘었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 체계도 [경기도 제공]


선정된 대상자는 출생증명서, 임신확인서 등 증빙 서류를 갖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www.ecoemall.com)에서 온라인으로 '친환경농산물 지원'을 신청하면 1인당 월 1~4회 친환경농산물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기간은 최대 12개월, 지원규모는 48만 원이며 20%는 자부담이다.
 

농산물 주문은 두레생협몰(https://www.ecoop.or.kr/pwfood/), 한살림임산부꾸러미(http://shop.hansalim.or.kr/om/pw/pw_main.do) 등 지정된 2개 온라인 쇼핑몰에서 하면되며 주문 완료 후 48시간 이내에 물건을 배송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임산부는 거주지 구청, 음면동에서 서면 신청도 가능하다.

 

김기종 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이 사업은 임산부 건강 증진과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를 동시에 유도하는 생산자·소비자 상생 사업이다. 많은 임산부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아직 지원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 안산·김포·과천·의왕·광명·군포·오산·광주·파주·양주·동두천·포천·가평 등 13개 시·군에 대해서도 추가 지원이 가능하도록 중앙 정부에 추가 국비 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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