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기 1만2800곳 온·오프라인 해외시장 공략 지원
안경환
jing@kpinews.kr | 2021-03-01 09:25:54
경기도는 올해 도내 수출 중소기업 1만2800곳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오프라인 수출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135억 원이 투입된다.
지원사업은 △수출인프라 구축 △해외판로 개척지원 △수출유망기업 종합지원 등 3개 단계별 19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내수기업의 수출기업 성장화를 위한 '수출인프라 구축' 단계에선 수출경기안심 수출보험료 지원, 기업애로SOS 지원, FTA 활용지원사업, 초보기업 멘토 지원 등 6개 사업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수출위험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경기안심 수출보험료 지원' 사업으로 2250곳, FTA 관세 등 수출품목의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한 'FTA 활용지원'사업 4970곳, 수출초보기업에게 수출업무 전반을 컨설팅 하는 '수출초보기업 메토 지원' 100곳 등이다.
해외판로개척은 온·오프라인 판로망으로 수출경쟁력을 강화하는 단계로 경기비즈니스센터(GBC) 마케팅 대행사업, 온라인 화상상담회, 해외전시회 개별·단체관 지원 등 11개 사업이 추진된다.
먼저 코로나19 등으로 독자적으로 해외진출이 어려운 기업을 위해 해외 14곳에서 운영 중인 GBC를 활용, 440곳을 대상으로 마케팅 대행과 화상상담, 해외전시회 참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중국·미국·인도·중동·일본·유럽 등을 대상으로 한 해외G-FAIR, 통상촉진단 등 온라인 수출 화상상담회를 30회 개최해 3370곳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 방식에 초점을 둔 '온라인 해외마케팅지원 사업'을 300개사를 대상으로 추진, 아마존 등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입점과 사회관계망(SNS)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K-의료·바이오 수출상담회'도 신규 사업으로 추진, 헬스케어관련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출유망기업 종합지원 단계에선 경기도 대표 수출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글로벌 히트상품 창출지원 사업'을 추진, 유망 기업 52곳에 수출준비부터 해외진출까지 전 과정에 대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수출지원사업 통합관리 시스템'을 통해 수출통합 관리 및 정보를 제공한다.
류광열 도 경제실장은 "지난해 코로나19 위기에도 비대면·온라인 수출지원체제로의 신속한 전환으로 플러스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올해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비대면 등 양질의 수출지원 정책을 펼쳐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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