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유스호스텔 ,코로나19 '임시생활시설'로 다시 활용

문영호

sonanom@kpinews.kr | 2021-02-25 09:47:45

경기 수원시가 수원유스호스텔을 코로나19 임시생활시설로 다시 활용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확진자가 급증했던 지난해 12월 임시생활시설이었던 수원유스호스텔을 임시생활치료시설로 전환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을 임시생활시설로 사용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 전경 [수원시 제공]

선거연수원에는 지난해 12월 9일부터 지난 23일까지 280명이 입소했고 251명이 퇴소했다.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시민은 14명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은 지난해 3~5월 해외입국자가 코로나19 검사 이후 결과가 나올 때까지 1~2일 머무르는 임시검사시설로도 활용됐다.

지난해 3월 26일 26명 입소를 시작으로 5월 10일까지 46일 동안 921명의 해외입국자가 임시검사시설을 이용했다.

시는 26일까지 선거연수원을 사용한 후, 시설원상복구와 함께 자가격리자들이 이용했던 객실을 방역·청소할 예정이다.

시는 "격리시설이 필요할 때마다 선거연수원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덕분에 방역에 큰 힘이 됐다"며 "시설을 이용하도록 지원해주신 선거연수원 직원들, 연수원 주변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