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재난기본소득, 3월 1일부터 읍·면·동사무소서 신청
안경환
jing@kpinews.kr | 2021-02-24 11:20:36
경기도는 오는 3월 1일부터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2차 재난기본소득 현장 접수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신청하면 된다.
현장 접수는 4월 30일까지며 3월 29일 이후에는 토요일에 운영하지 않아 유의해야 한다. 또 현재 방식인 온라인 신청은 다음달 14일 오후 11시까지 가능하다.
신청 시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경기지역화폐카드를 수령하거나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경기지역화폐카드에 충전하는 방식으로 선택할 수 있다.
신분증만 지참하면 신청 가능하며 가족이 대리신청 시 동일세대라면 별도 위임장 및 인감증명서는 없어도 된다.
지난 1일부터 23일 오후 11시까지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한 도민은 1022만61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경기도 전체인구 1343만8238명의 76.1%에 해당하는 수치다.
지급방식은 신청자의 대부분인 75.7%(774만5033명)가 신용·체크카드를, 19.3%(197만1833명)는 경기지역화폐를 각각 선택했다.
시군별 신청자 수는 수원시가 98만5677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용인시 83만2729명, 고양시 75만585명, 화성시 71만1702명 등의 순이었다.
신청대상 대비 신청자 비율은 수원시, 화성시(이상 83.1%), 오산시(79.1%), 하남시(78.7%), 군포시(78.5%) 등의 순으로 높았다.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사용기간은 사용승인 문자 수신일로부터 3개월이며 주민등록 주소지 내 연매출 10억 원 이하 경기지역화폐 사용 가능업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
평소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사용하듯 결제하면 지역화폐 가맹점일 경우 자동으로 재난기본소득에서 차감 처리된다.
도 관계자는 "현장 신청 시 혼잡이 예상 되니 아직 신청하지 못한 도민께서는 3월 14일 오후 11시까지 지금과 마찬가지로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된다"고 말했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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