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새학기 앞두고 '불법찬조금 예방 전담팀' 운영
문영호
sonanom@kpinews.kr | 2021-02-24 10:19:52
경기도교육청이 새학기를 앞두고 도내 각급 학교의 불법찬조금 예방에 나섰다.
도 교육청은 불법찬조금 예방을 위해 외부교육전문가, 변호사와 도 교육청, 운동부 운영학교 실무자 등 10명이 참여하는 '불법찬조금 예방 전담팀'을 구성해 4월까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불법찬조금 예방을 위한 전담팀 구성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담팀은 지난 23일 첫 회의를 열고 불법찬조금 예방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불법찬조금 주요유형을 분석해 관련 부서와 대책을 논의했다.
또 첫 회의에서 △새 학기 초 집중 예방대책 수립 △학교 교직원과 학교운동부 관계자 예방교육 계획 등을 점검하며 개선방안도 함께 협의했다.
도 교육청 박상열 반부패청렴담당과장은 "학교구성원 모두 불법찬조금 예방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천해 나가야 한다"면서 "불법찬조금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교육청은 부서별 정책 추진과정에서 교직원과 학부모들의 불법찬조금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불법찬조금 이해를 돕는 홍보자료도 각급학교로 배부할 예정이다.
또 불법찬조금 수수에 대한 공익제보를 활성화해 신고자는 공익제보 보상금 지급 기준에 따라 보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