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남사읍 개청…3개구 4읍 3면 28동 행정체제로 개편
안경환
jing@kpinews.kr | 2021-02-22 16:56:59
경기 용인시는 '읍'으로 승격된 남사읍이 22일 승격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017년 모현·이동읍 승격 후 4년 만에 새로운 읍이 생겨 3개구 4읍 3면 28동 행정체제로 개편됐다.
면 단위 행정구역이 읍으로 승격하려면 지방자치법 제7조에 따라 △인구 2만 명 이상 △전체 인구의 40% 이상이 시가지를 구성하는 지역에 거주 △전체 가구의 40% 이상 상업·공업 및 그 밖의 도시적 산업에 종사 등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남사면은 지난해 6월 기준 인구 2만3000여 명에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는 등 이미 기준을 충족했다.
이에 남사면은 읍 승격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주민 7300여명의 서명을 받아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에 읍 승격을 신청, 같은해 12월 15일 최종 승인을 받았다.
시도 남사읍 승격에 맞춰 지난 19일 '용인시 구 및 읍·면·동의 명칭과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가 개정·공포했다.
남사읍은 이날 승격 개청식과 함께 주민자치센터 증축 기공식도 함께 개최했다.
현재 주민자치센터는 행정복지센터 3층에 소규모로 자리하고 있는데 이를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829㎡ 규모로 증축하기 위해서다.
증축은 54억 원을 들여 오는 2022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북카페, 문화교실, 헬스장, GX룸, 다목적강당 등을 갖추게 된다.
백군기 시장은 "2만3000여 주민들의 염원이었던 읍 승격이 이뤄져 기쁘다"며 "발전 가능성이 높은 남사읍 주민들에게 교육, 환경, 복지 등 다방면에서 읍에 걸맞은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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