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1000만 명·지급액 1조 원 돌파
안경환
jing@kpinews.kr | 2021-02-22 11:58:35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이 신청인원 1000만 명, 지급액 1조 원을 나란히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21일 6만4581명의 도민이 제2차 재난기본소득을 신청, 66억 원이 지급됐다.
이에 따라 이날까지 2차 재난기본소득 누적 신청자 수는 1002만4877명, 지급규모는 1조245억 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지난 1일 지급개시 후 21일 만에 신청자 수 1000만 명을 넘어선 것이다. 지급 규모는 앞선 지난 19일 기준 누적 1조90억 원을 기록하며 1조 원대를 돌파했다.
이날까지 누적 신청률은 74.6%, 지급률은 72.0%를 각각 기록 중이다. 신청자의 대다수인 76.1%(763만0166명, 7765억 원)이 신용·체크카드를 선택했고, 195만2991명(2004억 원)은 경기지역화폐로 신청했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3개월 이내에 소비해야 하는 사용기한이 정해진 지역화폐로 지급됨 만큼, 지역상권에 직접적인 소비로 연결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모든 도민에 1인당 10만 원씩 지급되며 사용기간은 사용승인 문자 수신일로부터 3개월이다.
주민등록 주소지 시·군 내 연매출 10억 원 이하 경기지역화폐 사용 가능업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3월 14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1까지며 지난 9일부터 요일별 5부제가 해제, 도민 누구나 요일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현장 수령은 3월 1일부터 시작되며 주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3월 1~27일에는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현장 혼잡 최소화를 위해 1~6일까지는 1959년까지, 8~13일까지는 1960년생부터 1969년생, 15~20일까지는 1970년생부터 1979년생, 22~27일까지는 1980년 이후 출생한 도민이 각각 신청할 수 있으며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별 5부제도 적용된다.
외국인은 4월 1~30일 온라인과 현장신청이 모두 가능하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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