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442명 확진, 어제보다 34명↓…내일 600명 안팎 예상

김지원

kjw@kpinews.kr | 2021-02-18 19:01:30

국내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며 18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1월 21일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 마련된 전통시장 찾아가는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인근 상인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고 있다. [정병혁 기자]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42명으로 확인됐다.

전날 같은 시간 확진자 수 476명보다, 34명 적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9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나 6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에는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145명이 더 늘어 최종 621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351명(79%), 비수도권이 91명(21%)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158명, 서울 156명, 인천 37명, 경북 22명, 부산·충남 각 13명, 충북 10명, 울산 9명, 전남 7명, 대구 5명, 경남 4명, 강원 3명, 대전 2명, 광주·전북·제주 각 1명이다.

설 연휴 동안 300명 대로 떨어졌던 확진자 수는 다시 늘어 이틀 연속 600명대를 나타냈다.

최근 1주일(2월 12∼18)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03명→362명→326명→343명→457명→621명→621명을 기록했다. 하루 평균은 448명꼴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지역 발생 확진자는 하루평균 423명이다. 거리 두기 2.5단계 범위(전국 400명∼500명 이상 또는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 증가)에 재진입했다.

주요 신규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인천 부평구 의료기관과 관련해 총 12명이 확진됐다. 경기 성남시 요양병원과 관련해선 17명이 감염됐다. 또 충남 공주시의 한 병원에서도 1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설 연휴 가족 모임 관련 집단감염도 이어졌다. 광주 광산구 가족 모임과 관련해 9명, 경북 봉화군 가족 모임 사례에서 7명, 부산 영도구 가족 모임과 관련해 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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