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우수', 강추위 절정…호남·충남·제주 등 눈소식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 2021-02-17 19:39:02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는 곳도

절기상 '우수(雨水)'인 목요일 18일에도 아침기온이 -15도까지 떨어지며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의 영향으로 이날 아침 기온이 강원내륙과 산지는 -15도 이하,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북북부, 전북동부는 -10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겠다.

▲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며 강추위가 이어진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사거리에서 한 시민이 귀를 막고 있다. [뉴시스]

전라권과 충남서해안은 정오까지, 제주도는 저녁 6시까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과 강수량은 전라권이 5∼15㎝·5∼15㎜이며 충남 서해안은 3∼10㎝·5㎜ 내외다. 전남 동부 남해안, 산지를 제외한 제주도의 예상 적설량과 강수량은 1∼5㎝·5㎜ 미만이다.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9도, 인천 -8도, 수원 -9도, 춘천 -12도, 대관령 -18도, 강릉 -8도, 청주 -8도, 대전 -8도, 전주 -8도, 광주 -4도, 대구 -7도, 부산 -6도, 제주 1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도, 인천 0도, 수원 1도, 춘천 2도, 대관령 -2도, 강릉 4도, 청주 1도, 대전 1도, 전주 1도, 광주 1도, 대구 3도, 부산 4도, 제주 5도다.

대부분 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바람이 시속 35~65㎞로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시속 30~50㎞로 예상돼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공기가 청정하겠다.

이번 추위는 내일 절정을 이룬 뒤 모레(19일) 낮부터 따뜻한 남서풍이 불면서 차차 기온이 회복되겠다. 모레는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10도 내외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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