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첫날 코로나 확진 504명…보름 만에 500명대

김혜란

khr@kpinews.kr | 2021-02-11 10:19:01

IM 선교회 관련 집단발병 이후 보름 만
서울 177명·경기 181명…수도권 383명

설 연휴 첫 날인 1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보름 만에 다시 500명대로 올라섰다.

▲ 지난 10일 오후 광주 광산구 KTX광주송정역 내 대합실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좌석 곳곳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거리 두기 실천' 스티커가 부착돼 있다. [뉴시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4명 늘어 누적 8만2434명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은 새해 들어 진정 국면 들어갔으나, 최근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500명대 신규 확진자는 IM 선교회와 관련해 집단발병이 발생했던 지난달 27일(559명) 이후 보름 만이다.

지난 5일부터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추이는 370명→393명→371명→288명→303명→444명→504명 순이다. 지난 8일 200명대로 줄어들었다가 다시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67명, 해외유입이 37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서울 177명, 경기 181명, 인천 25명 등 수도권이 총 383명으로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의 82%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29명, 강원 11명, 대구 10명, 광주 9명, 전북 7명, 경남 5명, 제주 4명, 충북 3명, 대전·울산 각 2명, 충남·경북 각 1명이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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