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설 연휴 안전종합대책 마련…도민불편 최소화 나서
문영호
sonanom@kpinews.kr | 2021-02-07 07:08:11
경기도가 신축년 설을 맞아 도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도는 2월 11~14일 설 연휴기간 감염병 대응과 민원처리, 교통수단, 서민안정, 취약계층 지원, 응급진료, 안전사고 대응 등 10개 분야에 걸쳐 안전대책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우선 코로나19 4차 유행에 대비해 '중앙·도·보건환경연구원·보건소·민간 대응기관' 24시간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현재 운영중인 일반선별진료소 109개소 외 주요 역사 및 종합운동장 등에 임시선별검사소 70개소를 추가 운영해 즉각적인 검사를 지원하고, 추가 확진자 발생에 대비해 감염병 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 7개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밀접 접촉자는 자가격리자로 분류해 일일증상 발현과 무단이탈 여부 등을 상시 모니터링 한다.
연휴기간 발생하는 각종 불편사항은 '120 경기도콜센터'로 신고할 수 있다. '120 경기도콜센터'는 365일 24시간 운영하며, 각종 불편사항 접수는 물론 교통정보 및 응급의료기관 안내 등을 안내한다.
해외입국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해외입국자 전용 공항버스와 방역택시를 연휴 기간에도 운영한다. 공항버스는 인천공항과 도내 주요 거점 정류소를 오가는 10개 노선이 일일 40회 운영된다.
도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663개소에 위문금을 전달하고, 결식아동의 급식공백에 대비해 대체식품 및 부식 식품권을 제공할 방침이다.
노숙인을 위해서는 '경기먹거리그냥드림'을 부천과 의정부, 성남, 안산, 안양 등 노숙인 시설 5곳에 운영한다.
이와 함께 5만 3338명에 이르는 취약 어르신의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고위험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등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진행한다.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고 진료공백을 막기 위해 연휴기간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한다.
연휴기간 중 당번 병의원 및 약국은 '120경기도콜센터'나 '129 보건복지콜센터'에 문의하거나, 중앙응급의료센터(www.e-gen.or.kr) 또는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에 접속하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생활폐기물 수거 민원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시․군 상황반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에 대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한 감시를 강화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에는 방역에 중점을 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며,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도민 불편사항 최소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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