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4·7 재보선 후보심사 완료…서울 '박영선·우상호' 2파전
장기현
jkh@kpinews.kr | 2021-02-05 14:30:44
울산남구청장 3인 경선…경남의령군수는 단수추천
더불어민주당이 5일 4·7 재보궐선거 서울·부산시장 경선 후보를 확정했다. 서울은 박영선·우상호 예비후보가, 부산은 김영춘·박인영·변성완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른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4·7 재보선 후보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홍정민 공관위 간사는 "공관위는 서류심사, 면접심사, 공천적합도 여론조사 점수 등을 종합해 4·7 재보선 지자체장 후보자 심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심사 결과 서울시장 후보에는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우상호 의원의 2인 경선이, 부산시장 후보에는 김영춘 전 국회 사무총장과 박인영 전 부산시의회 의장,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등 3인의 경선이 확정됐다.
울산 남구청장 선거에는 김석겸·박영욱·이미영 예비후보 간 3인 경선이 치러지게 됐고, 경남 의령군수 선거에는 김충규 예비후보가 단수 후보로 추천됐다.
경선은 국민참여경선과 권리당원 득표 50%에 일반 유권자 득표 50%가 적용된다. 광역자치단체장 보궐선거의 경우 1위 후보자가 과반에 미달하면 결선투표를 진행한다.
최종 후보는 권리당원 50%와 일반유권자 50% 투표를 합산해 결정한다. 광역단체장의 경우 1위 후보자가 과반 미만을 득표할 경우 결선 투표를 진행하기로 했다.
홍 간사는 "(공천적합도 조사 등) 결과는 경선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저희도 보지 않았다. 공개도 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KPI뉴스 / 장기현 기자 jk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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