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결국 카페 폐업 "코로나로 닥친 어려움"
김지원
kjw@kpinews.kr | 2021-02-03 14:26:27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카페 운영의 어려움을 밝혔던 방송인 오정연(38)이 카페를 폐업한다.
오정연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가 운영해온 카페 체리블리의 폐업 소식을 전합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로 닥친 어려움을 감수하며 애정으로 버텨오다 임대 재계약 시점에 닥친 예상치 못한 변수가 변곡점이 되어 폐업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작은 집기 하나도 발품 팔아 들여놓으며 한 땀 한 땀 채워나갔던 지난날들이 떠올라 요 며칠 마음이 많이 쓰라렸어요"라고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하지만 21개월간 함께 하며 깊이 정든 직원들과 서로서로 아쉬움을 달래니 위안이 되더군요"라며 "그동안 저희 가게를 찾아주시고, 좋아해 주셨던 우리 손님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오정연은 '간판 내릴 땐 눈물이 왈칵 쏟아져'라는 해시태그로 아쉬운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지난 2019년 5월 카페를 개업한 오정연은 한 방송에서 "20평대 초반으로 운영하고 있다"라며 "매니저, 아르바이트생, 저까지 하면 직원 10명"이라고 가게를 소개했다.
오정연은 최근 "코로나로 타격이 엄청 크다. 존폐를 진지하게 고민 중이다"라고 고충을 털어놓은 바 있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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