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코로나19 집단감염 차단… '비인가 시설' 시민 제보 받는다
문영호
sonanom@kpinews.kr | 2021-01-28 14:21:29
경기 수원시가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관내 비인가 시설에 대한 시민 제보를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제보 대상은 △5인 이상 기숙형 학원 시설 △비인가 기숙(합숙) 시설을 운영하는 학원 △5인 이상 종교·단체 합숙 시설 △종교시설 내 합숙, 신자들에게 단체식사 제공 △종교·단체 기숙형 시설 등이다.
제보는 '수원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수원시 휴먼콜센터(1899-3300),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하면 된다.
시의 이같은 조치는 관련 시설 전수조사와 현장점검 등을 진행하고 있지만, 최근 일부 기숙(합숙) 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제보가 들어오면, 인가·비인가 여부를 확인한 후 시설별 방역수칙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 해당 시설과 협조해 필요에 따라 전수검사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제보와 시설 운영자, 이용자들의 자발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며 "자진신고와 제보를 바탕으로 비인가 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해 방역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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