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19구급대, 지난 해 심정지환자 598명 살려내
안경환
jing@kpinews.kr | 2021-01-25 07:16:41
경기도 119구급대가 지난해 1일평균 1743건 출동해 1018명을 이송, 모두 598명의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020년 구급활동 통계분석'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통계분석에 따르면 경기도 119구급대는 지난해 63만6131건 출동해 37만1522명의 환자를 이송했다.
1일평균 1743건 출동해 1018명을 이송한 것으로 전년대비 출동건수는 5.9%(3만9,855건), 이송인원은 14%(6만636건) 각각 줄었다.
전반적인 구급 건수 감소에도 심정지 환자 7277명으로 전년 6831명 대비 6.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경기도 119구급대는 전국 심정지 소생환자(2927명)의 20%에 달하는 598명을 소생시켰다.
유형별 출동현황은 질병환자가 24만1511명, 사고부상 7만8216명, 교통사고 4만1232명 등의 순으로 많았다.
질병환자 중에는 고혈압이 10만7250명(44.4%)으로 가장 많았고, 당뇨 6만3550명(26.3%), 심장질환 2만8101건(11.6%) 등 순으로 나타났다.
서삼기 도소방재난본부 구조구급과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지만 모든 대원이 감염보호복을 착용하고 소독을 철저히 해 도민이 안심하고 구급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