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표 주차환경개선사업, 올해 5076면 주차난 해소 추진

안경환

jing@kpinews.kr | 2021-01-25 06:41:17

자투리주차장, 무료개방주차장 등 활용…300억 투입

경기도는 '2021년도 주차환경개선사업'을 통해 5076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후 주택가나 상가 및 주거 밀집지역 등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의 오래된 주택을 소규모 주차장으로 조성하거나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 등을 통해 주차면을 확보하는 것이다.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도는 2019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사업 첫해에는 2363면, 지난해에는 1720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한 바 있다.

 

주차장 확보율도 2019년 말 110.2%에서 지난해 9월 기준 116.7%로 늘었다.

 

올해는 사업비 300억 원을 지원해 △자투리주차장 조성 △무료개방주차장 △생활 SOC 공영주차장 조성 등 3개 분야 사업을 추진한다.

 

'자투리주차장 조성'은 시·군이 오래된 주택을 구입하거나 자투리땅, 시·군유지 등으로 부지를 확보하면 이를 주차공간으로 조성하도록 도가 조성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 24억 원을 들여 252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무료개방주차장 지원'은 종교시설이나 학교, 공동주택, 대형상가 등의 부설주차장(20면 이상)을 일 7시간, 주 35시간 이상 무료 개방하면 주차장 설치 및 시설개선 비용을 최대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20억원 지원을 통해 800면의 주차 공간을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생활 SOC 공영주차장 조성'은 구도심이나 상가·주거 밀집지역의 대규모 공영주차장 조성비를 1곳당 최대 20억원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4024면 조성을 위해 16개 시·군 27개 사업에 256억원을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자동차 사용량 증가에 따라 주차 수요량이 날로 증가하는 만큼, 주차난 완화를 위해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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