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25~26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추경안 처리
안경환
jing@kpinews.kr | 2021-01-20 17:47:15
경기도의회는 '2021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 예산안' 처리를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를 오는 25~26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도는 이날 오전 '제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계획을 밝힌 뒤 제1회 추경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도가 제출한 추경안은 일반회계 26조3807억 원, 특별회계 3조8551억 원 등 30조2358억 원 규모다.
당초 대비 일반회계에서 1조3635억 원이 늘었다.
이는 도민 1399만명에 1인 당 10만 원 씩 지급될 제2차 재난기본소득 재원이다.
도는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재난기본소득 지급액 1조3998억 원과 부대경비 37억 원 등 1조4035억 원의 재원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했다.
추경안에서 빠진 400억 원은 기금예치금(재난관리기금 200억 원, 재해구호기금 200억 원)으로 활용, 시군에 직접 교부한다.
원포인트 임시회에서는 추경안과 함께 등록외국인 및 거소외국인 지급근거 마련을 위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처리하게 된다.
도의회 박근철 민주당 대표의원은 "도의회에서도 제2차 재난기본소득 제안 당시 방역에 지장이 없도록 지급 규모 및 시기를 결정해 달라고 요청한 만큼, 코로나19 상황과 방역 추이를 면밀히 점검한 뒤 지급 시기를 결정하기로 한 이재명 지사의 결정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아직 지급시기가 결정되진 않았으나 추경안이 제출된 만큼, 조속히 처리해 방역상황에 맞춰 언제든지 재난기본소득이 지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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