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내일 개각…박영선 등 4~5개 부처 대상
강혜영
khy@kpinews.kr | 2021-01-19 19:44:27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20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포함한 4~5개 부처 장관을 교체할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를 포함해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가 개각 부처로 거론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나 고용노동부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2018년 9월부터,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2019년 3월부터,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2019년 4월부터 부처를 이끌고 있다. 박양우 문체부 장관과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각각 2019년 9월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후임자 지명 여부와 관계없이 사퇴해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준비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박 장관은 민주당 경선 일정을 고려해 장관직을 20일까지 수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 장관 후임으로 강성천 현 차관 승진 기용 가능성과 함께 기업인 외부 인사 발탁설도 나온다.
해수부 장관은 민주당 전재수 의원과 이연승 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이 거론된다. 농식품부는 민주당 김현권 전 의원과 김병원 전 농협중앙회장이 물망에 올랐다.
문체부 장관은 배기동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의 승진 발탁 가능성과 함께 홍정민 민주당 의원도 거론된다.
이번 개각은 지난해 12·4 개각(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과 12·30 개각(법무부·환경부)에 이어 세 번째 내각 교체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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