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특급', 전통시장 소상공인 입점 방안 추진

안경환

jing@kpinews.kr | 2021-01-13 16:51:54

경기도주식회사-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MOU 체결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전통시장 상인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경기도주식회사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13일 이같은 내용의 '배달특급 가맹점 및 운영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3일 열린 경기도주식회사-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간 '배달특급 가맹점 및 운영 활성화' 업무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제공]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의 일환으로 배달특급에 전통시장 상인들도 입점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하는 게 핵심이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에 비대면 온라인 시장에 취약한 영세소상공인이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을 마련한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상품기획 및 가맹점 보집, 홍보를 담당한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두 기관이 힘을 합쳐 비대면 시장에 취약한 전통시장과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배달'이라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려 한다. 모두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홍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골목골목에 온기가 돌고 영세 소상공인들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잘 준비해 전통시장 상인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달특급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화성·오산·파주 3개 시범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 한 달 만에 누적 가입자 11만 명, 거래액 30억 원을 돌파한 바 있다. 올해는 서비스 지역이 도내 27개 지자체로 확대될 예정이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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