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아동돌봄 틈새 해소…돌봄인력·운영비 지원 확대
문영호
sonanom@kpinews.kr | 2021-01-10 06:49:10
경기도가 맞벌이 가정 등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긴급돌봄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아동돌봄 프로그램에 대한 예산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다함께 돌봄센터' 긴급돌봄 인력 지원을 위해 13억 1000만원, 돌봄센터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을 위해 2억 4000 만원을 각각 투입한다.
또 시·군 수요를 모두 반영해 현재 12개 시·군 56명에서 20개 시·군 99명으로 시간제 돌봄교사 43명을 확대 배치하기로 했다.
추가 배치된 돌봄교사들은 긴급돌봄, 방학돌봄, 저녁돌봄 등 돌봄 시간 연장과 장애 아동 등 취약계층 돌봄 수요가 있는 센터에 전담 교사로 투입된다.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역시 14개 시·군 57곳에서 22개 시·군 센터 100곳으로 예산 지원을 늘리기로 했다.
지원 예산은 다함께돌봄센터 내 돌봄서비스를 제공받는 아이들을 위한 신체 활동, 음악, 연극 등 놀이형 프로그램, 아동 안전교육 프로그램, 기타 지역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 운영비로 사용된다.
박근균 경기도 아동돌봄과장은 "경기도 돌봄정책 방향은 촘촘한 돌봄시설 확충과 더불어 수요자 맞춤 돌봄서비스 제공"이라며 "코로나 19로 인한 아동돌봄 공백 방지를 위해 지원을 확대했고, 앞으로도 아동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하는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시설이다.
일시돌봄, 상시돌봄 등이 가능하며 경기도에는 지난해 말 기준 86곳이 설치돼 있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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