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육대기 간부공무원 26명 전격 생활치료센터 배치

문영호

sonanom@kpinews.kr | 2020-12-31 17:00:54

경기도가 장기 교육대상 4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을 코로나19 대응 최일선 현장인 생활치료센터에 전격 배치하기로 했다.

도는 2021년 경기도 인사에서 장기교육 대상자로 선정된 26명(2급 1명, 3급 7명, 4급 18명)을 경기도내 9개 생활치료센터에 분산 배치한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청 현판 [경기도 제공]

 

이들은 생활치료센터 근무 후 일주일 동안 자가격리 모니터링 기간을 가진 후 장기교육 일정을 진행한다.

생활치료센터에 배치된 간부공무원들은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와 도, 시․군 협력 체계 구축 등 대외협력관 역할과 함께 식사, 택배 배부 같은 입소자 지원 업무도 수행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기존에는 교육대상자로 선정된 고위공무원의 경우, 교육 입교 전까지 도정 현안 직무과제를 부여받아 수행한 후 교육을 들어가는 것이 통상적 관례였다"면서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다해야 하는 시기로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자는 의미에서 최일선 현장에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기도가 직접 운영 중인 생활치료센터는 이천과 용인 등 현재 8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내달 4일쯤 추가 1곳이 개소될 예정이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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