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추가 연장 운영…새해 17일까지
문영호
sonanom@kpinews.kr | 2020-12-31 16:00:18
경기 수원시가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추가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당초 내년 1월 3일 종료 예정이던 5곳의 임시선별검사소를 내년 1월 17일까지 2주간 연장해 운영한다.
시는 관내 4곳의 보건소와 수원역 광장 등 모두 5곳에서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다.
임시선별검사소는 '확진환자의 접촉자', '발열·호흡기 증상 등 의심증상이 있는 사람' 등이 대상인 기존 선별진료소와는 달리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예약도 필요 없이 현장에서 진단검사 결과를 전달받을 전화번호만 기재하면 되는 '익명' 검사 시스템이다.
시 관계는 "여전히 1주일간 평균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1000명을 넘고 있고, 감염전파가 용이한 겨울철이어서 선제적 검사가 필요하다"며 연장 이유를 밝혔다.
한편, 수원시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지난 14일부터 전날까지 약 보름동안 2만 명이 넘는 시민들에 대한 진단검사가 이뤄졌고, 이 중 3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