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요양시설 종사자 상대 주 1회 코로나19 검사

문영호

sonanom@kpinews.kr | 2020-12-29 16:35:01

경기 수원시가 관내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매주 1회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확진자 조기 발견을 위해 내년 1월 22일까지 지역 내 요양병원, 정신병원, 요양원, 공동생활가정, 주야간보호시설 등의 이용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매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 코로나19 수원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수원시 제공]

이에 따라 앞으로 한 달간 수원시내 160개소 관련 시설의 1만 4277명 대상자들이 4회씩 검사를 받게 된다.

시는 특히 국비로 제공되는 PCR 검사 외에 수원시 자체적으로 신속항원 검사를 병행 제공해 '숨은 확진자' 발견의 신속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시는 선제검사를 위해 전담팀을 구성, 노인요양원과 주야간보호시설을 순회하며 대상자의 검체 채취와 결과를 확인한다.

시는 선제검사 전담팀 운영을 위해 의료전문 인력 20명을 채용했으며, 질병관리청의 검사안내 매뉴얼 등을 교육한 뒤 현장실습을 거쳐 전날부터 현장에 투입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고령자 등 감염 취약계층이 상주하는 고위험시설에 대한 선제적 조치로 집단감염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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