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45개국 백신 맞는데…정부, 이제야 허둥지둥"
장기현
jkh@kpinews.kr | 2020-12-29 15:58:29
"정확한 설명 없어…집단면역 해야 경제회복 가능"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29일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 "현재 45개 국가에서 백신 접종이 실시되고 있다. 우리 정부는 이제야 허둥지둥"이라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제1차 온택트 정책 워크숍'에서 "백신을 확보했는지, 앞으로 언제부터 접종할 수 있는지 정확한 설명을 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백신 접종으로) 집단방역 체제를 확립해야 경제 회복을 이룰 수 있는데, 우리는 개개인 방역에만 급급하며"며 "언제 실질적으로 집단방역을 확보하고 경제 활성화에 조력할 수 있는지 전망이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정부와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백신 확보에 최대 노력을 경주해야 할 시기"라고 부연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최재욱 대한의사협회 과학검증위원장으로부터 백신수급과 관련해 강연을 듣는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3주간 현안과 관련된 전문가를 초청해 워크숍을 이어갈 예정이다.
KPI뉴스 / 장기현 기자 jk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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