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년 경기관광축제 25개 선정·지원

안경환

jing@kpinews.kr | 2020-12-22 07:23:57

코로나19로 '비대면 병행' 추진

경기도가 내년 25개 내외의 시군별 관광축제를 선정해 지원한다.

 

다만,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비대면 방식 병행' 등 유연하게 대처키로 했다.

▲경기도청 전경.[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22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1년 지역축제 선정 및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도는 먼저 지역축제를 코로나19 상황에도 연중 안정적·지속적으로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거리두기 단계별로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비대면 방식을 병행하는 것으로 방향을 설정했다.

 

또 시·군별 추천을 받아 내년 1월 7일까지 시·군별 대표축제 10개 내외를, 2월 1일까지는 특성화축제 15개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은 올해 33개 중 26개의 경기관광축제가 취소된 만큼, 사전 현장평가 없이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통해 이뤄진다.

 

평가기준은 △축제의 기획 및 콘텐츠 △축제의 운영 △축제 발전역량 △축제의 효과 등이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운영방안 마련 여부와 코로나 상황 종료 대비 축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전략 수립 여부가 가점 또는 감점 요인이 된다.

 

도는 선정된 대표축제에 8000만 원, 특성화축제에 3000만 원을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기관광공사를 통해 축제별 맞춤형 컨설팅과 홍보 등을 지원하고, 시·군 등 축제 추진 주체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내년에 코로나 상황이 지속되더라도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작지만 소소하게 연중 꾸준히 축제를 개최함으로써 도민의 볼거리 확대와 지역경제의 안정성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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