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요양병원' 병상 대기중 3명 추가 사망...모두 14명으로
문영호
sonanom@kpinews.kr | 2020-12-21 14:35:33
코호트 격리돼 열흘간 전담 병상 배정 기다리다
코호트(동일집단) 격리된 경기도 부천의 요양병원에서 또 다시 병상을 기다리던 3명이 추가로 사망했다. 이들을 포함, 이날까지 이 요양병원과 관련해 사망한 사망자수는 14명으로 늘었다.
21일 부천시에 따르면 전날 부천시 상동 효플러스 요양병원에서 코호트 격리 중이던 A씨 등 80대 여성 3명이 숨졌다.
13일 70대 남자 환자가 사망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14명이 사망했다.
이들은 모두 지난 11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이 요양병원에서 격리된 채 열흘간 전담 병상 배정을 기다리던 중이었다.
전날 이 요양원에서는 11명(부천 937~947)이 신규 확진됐다. 30대 1명, 40대 2명, 50대 1명, 70대 2명, 80대 2명, 90대 3명이다.
이 중 직원은 4명, 입소자는 7명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전담 병상 배정을 기다리는 이 요양병원 입소자들은 모두 60대 이상 고령자들"이라며 "전담 병상을 계속 요청하고 있지만, 제때 이뤄지지 않고 있어 답답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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