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신도시 과천지구 지방참여 비율 잠정 확정

안경환

jing@kpinews.kr | 2020-12-17 17:13:05

경기주택공사 30%, 과천도시공사 15%

3기 신도시 과천지구 지방공사 참여비율이 경기주택도시공사(GH) 30%, 과천도시공사 15%로 잠정 확정됐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와 과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GH, 과천도시공사 등은 기관 간 11차 협의 끝에 지난 14일 이런 내용을 담은 최종 협의를 완료했다.

 

▲경기도청 전경.[경기도 제공]


과천공공주택지구는 수도권주택공급 2차 발표지구로 과천시 과천동·주암동·막계동 일원 156만㎡에 2025년까지 7000가구를 공급하게 된다.

 

과천지구 세부 기관별 참여비율 잠정 확정은 지난 4월 하남교산(GH 30%, 하남도시공사 5%), 8월 안산장상지구(GH 20%, 안산도시공사 10%)에 이은 것으로 지구별 규모, 주택공급호수 등 감안 시 기초지방공사 참여 규모가 유사한 수준이라는 게 도의 설명했다.

 

도는 3기 신도시를 공공주택지구조성사업으로 추진 중인 만큼 공공임대주택의 질적 향상이 중요하다는 정책적 판단에 따라 역세권 등 교통이 좋은 위치에 공공임대주택을 최대한 반영하고, 기초지자체와 함께 생활 기반시설을 적정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또 기존 1․2기 신도시와 달리 자족성이 강화된 활력 넘치는 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홍지선 도 도시주택실장은 "중앙 주도로 추진된 기존 신도시와 달리 관계기관 간 함께 고민해 추진 중인 3기 신도시의 밑그림이 점점 가시화 되고 있다"며 "도는 광역지방정부로 매개체 역할을 하고 도내 19곳의 신규 지구가 각각의 색깔로 성공적인 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