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직 2개월…'강하다' 49.8% vs '약하다' 34.0%
남궁소정
ngsj@kpinews.kr | 2020-12-17 10:20:16
리얼미터 조사…'적절하다' 응답은 6.9%
40대 팽팽…호남서 '약하다' 응답 50%대
40대 팽팽…호남서 '약하다' 응답 50%대
국민의 절반 가까이는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내려진 정직 2개월의 징계 강도가 '강하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16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500명에게 윤 총장 징계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49.8%는 '강하다'고 했다.
'약하다'는 답변은 34.0%였다. 6.9%는 '적절하다', 9.4%는 '잘 모르겠다'고 각각 답했다.
지역별로 '강하다'는 응답은 대구·경북(73.0%)에서 가장 많았다. 부산·울산·경남(59.6%)과 대전·세종·충청(54.4%), 인천·경기(49.0%), 서울(47.0%)에서도 '강하다'라는 응답이 많았다.
반면 광주·전라에서는 '약하다'는 응답이 52.2%로 절반을 넘어섰다.
연령별로는 30대(57.6%)와 50대(52.0%)에서 '강하다'는 응답이 많았지만, 여권의 콘크리트 지지층으로 불리는 40대(강하다 44.3% vs 약하다 45.8%)에서는 팽팽했다.
보수(75.8%)와 중도층(55.5%)에서는 '강하다'는 평가가 우세했지만, 진보층에선 '약하다'는 응답이 61.9%였다.
이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KPI뉴스 / 남궁소정 기자 ng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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