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17일까지 전국 한파…"내일 오전 서울 영하 10도"

김지원

kjw@kpinews.kr | 2020-12-16 16:17:25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17일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10도, 춘천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며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추운 날씨를 보인 지난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옷차림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정병혁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아침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1.2도, 체감온도는 영하 14.3도를 기록하는 등 한파가 이어졌다.

이번 한파는 내일까지 이어져 중부내륙과 전북동부, 경북내륙의 아침 기온은 영하 12도 이하, 한파경보가 발효 중인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충북북부, 경북북부는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져 매우 추울 것으로 예보됐다.

전날부터 폭설이 쏟아진 제주 산지와 울릉도·독도는 아침까지 최고 15cm까지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전라도 서해안 지방에서는 1~3cm 정도의 눈이 오다가 오늘 밤에 그치겠다.

산지를 제외한 제주는 새벽까지 약한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이번 추위는 금요일인 18일 기온이 평년 수준으로 오르며 일시적으로 풀렸다가 19일부터 다시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