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읽기 쉬운 문화재 안내판' 개선으로 문화재청장상 수상
안경환
jing@kpinews.kr | 2020-12-16 16:05:49
경기 용인시는 16일 문화재청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 기초지자체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장욱진 가옥과 고초골공소, 한산이씨 음애공파 고택, 이주국 장군고택 등 7곳의 문화재 안내판을 개선했다.
특히 어려운 전문용어 대신 지도나 그림·사진 등을 활용하고, 외국인을 위해 역사적 배경을 상세히 담아 번영하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민영환선생묘 등 관람객이 쉽게 찾기 어려운 곳에 위치한 문화재에 대해선 방향 안내도를 추가 설치하는 등 편의성을 높였다.
이를 위해 시는 문화재 관련학과 교수나 학예연구사 등 전문가와 문화재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회사원 등 일반인으로 구성된 시민자문단을 운영하는 한편, 전문기관의 감수를 통해 안내판의 완성도를 높였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시민 의견을 반영, 보다 알기 쉬운 안내판을 제작해 소중한 문화재의 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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