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전국 특수학교에 재능기부
문영호
sonanom@kpinews.kr | 2020-12-16 15:34:25
특수학교 음악 교과서 수록곡, 녹음·배포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재능기부 녹음 현장 [경기아트센터 제공]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재능기부사업으로 특수학교 음악 교과서에 나오는 음악을 녹음해 배포한다.
경기필은 16일, 단원들이 특수학교 음악 교과서에 나오는 음악을 여러 가지 악기 편성으로 녹음해 학생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재능기부한다고 밝혔다.
경기필은 초등학교 5,6학년 음악 교과서에 실린 '여름날', '부채춤'과 고등학교 음악교과서에 실린 '산타루치아', '오페라의 유령' 등 총 12곡을 현악, 목관, 금관 앙상블로 편곡해 녹음했다.
경기필은 완료된 음원을 CD와 USB로 제작해 이달 중 경기도내 특수학교 36곳에 우선 배포한 뒤 전국 147개 특수학교 모두에 공급할 예정이다.
정나라 경기필 부지휘자는 "우리의 연주가 음원저장매체를 통해 반복 재생되고 특수 학교 음악교육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며 "특히 단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번 녹음을 진행하게 되어 더욱 의미 있다"고 말했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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