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에…에어서울, 일본 관광비행 취소

양동훈

ydh@kpinews.kr | 2020-12-11 14:41:21

에어서울은 국내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이달 예정됐던 국제 관광비행 일정을 취소했다고 11일 밝혔다.

▲ 에어서울 항공기 [에어서울 제공]

에어서울은 오는 19일과 2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일본 영공을 비행하고 돌아오는 관광비행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12월 관광비행 일정은 취소하고 1월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보면서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12일로 예정된 아시아나항공과 제주항공의 일본 영공 관광비행은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해 확진자 수가 700명에 근접하면서 이달 처음으로 시행되는 국제 관광비행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입국심사대, 지정 세관심사대를 통해 입국심사장까지 관광비행 탑승객과 일반 탑승객의 동선을 분리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세웠지만 전염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아직 관광비행 일정을 확정하지 않은 대한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등은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고려해 일정을 검토할 것으로 전해졌다.

KPI뉴스 / 양동훈 기자 ydh@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