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효사랑노인전문요양원서 16명 집단감염…코호트 격리

문영호

sonanom@kpinews.kr | 2020-12-09 13:57:39

전수조사에서 34명 음성, 2명 검사결과 기다리는 중
최초 확진자 감염경로 파악 안돼

경기 수원시의 한 노인요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9일 수원시에 따르면 팔달구 인계동에 있는 효사랑노인전문요양원에서 요양보호사 등 요양원 종사자와 입소자 등 16명이 잇따라 확진됐다.

▲ 수원시청 전경 [수원시 제공]


시는 8일 이 요양원에서 일하는 요양보호사 A(수원시 434번) 씨가 확진 판정을 받아 요양원 종사자 23명과 입소자 29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벌였고, 9일 종사자 5명(수원시 443∼447번)과 입소자 10명(수원시 448∼457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나머지 34명은 음성으로 판정됐고, 2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시 방역 당국은 해당 요양원을 방역 소독한 뒤 해당 요양원을 코호트 격리조치했다.

A 씨는 지난 1일 오한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추정되지만 아직 구체적인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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