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삼성 파운드리 매출, 전년비 25% 증가 전망"

양동훈

ydh@kpinews.kr | 2020-12-08 09:46:52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분석…TSMC는 21% 증가

올해 4분기 삼성전자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 글로벌 상위 10개 파운드리 기업의 올해 4분기 예상 매출액 [트렌드포스 홈페이지]

8일 시장조사업에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4분기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매출은 1년 전보다 25% 증가한 37억1500만 달러(약 4조308억원) 규모로 예상된다.

트렌드포스느 "삼성은 스마트폰 시스템온칩(SoC)과 고성능 컴퓨팅(HPC) 칩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5나노미터(㎚) 생산량을 늘리고 극자외선(EUV) 배치를 가속화할 것"이라며 "4나노 공정 스마트폰 SoC 개발과 2.5D 패키징 생산 능력 증가 역시 삼성의 실적 상승을 촉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 기업인 대만의 TSMC는 올해 4분기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125억5000만 달러(약 13조6293억 원)의 매출을 올릴 전망이다.

글로벌 상위 10개 파운드리 기업의 올해 4분기 전체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8% 증가할 것으로 트렌드포스는 전망했다.

파운드리 업계는 TSMC가 압도적인 1위 자리를 독주하고 있다. 올해 4분기 TSMC의 글로벌 시장점유율 전망치는 55.6%에 달한다. 삼성전자는 16.4%의 점유율을 기록해 2위에 자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KPI뉴스 / 양동훈 기자 yd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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