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버글로우' 이런·시현 코로나19 확진…가요계 비상

김지원

kjw@kpinews.kr | 2020-12-02 11:38:40

지난달 24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 참여
틴탑, 거미, 주현미, 김현철 등 출연…코로나 검사 예정

걸그룹 '에버글로우' 멤버 이런과 시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에버글로우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제공]

에버글로우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당사 소속 아티스트 에버글로우 이런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이런은 최근 주변 지인의 확진 소식을 전해 듣고 보건 당국에 신고해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고, 이날 저녁 확진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 숙소를 쓰는 에버글로우 멤버들 또한 같이 검사한 결과 시현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나머지 4명은 음성이 나왔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현재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 직원들은 검사를 진행했거나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확인이 되는대로 이상이 있을 시 이에 대한 후속 조처 및 추가 동선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알렸다. 

또한 "양성 판정을 받은 이런, 시현은 방역 당국의 지침을 따를 예정이며 남은 멤버들 및 밀접 접촉한 직원 등은 2주간 자가격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버글로우는 지난달 24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했던 것으로 알려져 우려를 키우고 있다.

MC 유희열을 비롯해 당시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한 출연진과 스태프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당시 녹화에는 에버글로우를 비롯해 틴탑, 거미, 주현미, 김현철 등이 출연했다.

최근 가요계에는 코로나19 비상이 걸렸다. 앞서 그룹 업텐션 멤버 비토가 확진됐고, 이후 같은 팀 멤버 고결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과 '인기가요'(SBS)에 같은 날 출연했던 가수, 제작진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상태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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